“과일은 건강하다”는 말, 당뇨가 있다면 그대로 믿기엔 위험할 수 있습니다.
특히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고(高)GI 과일은 소량이라도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국내 의료·영양 정보 기준으로, 당뇨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과일 TOP 3와 안전한 대안을 정리했습니다.
1. 바나나 – 익을수록 더 위험한 과일
바나나는 GI 지수가 70 이상으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. 섭취 후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.
특히 잘 익은 바나나는 당 흡수가 더 빨라 당뇨 환자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.
2. 망고 – ‘열대과일 = 고당’의 대표 주자
망고는 100g당 당 함량이 약 14~15g으로 매우 높습니다.
섭취 후 혈당이 150mg/dL 이상까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과일로 분류됩니다.
달콤한 맛 때문에 과다 섭취 위험도 큽니다.
3. 수박 – 물 많다고 안전하지 않습니다
수박은 수분이 많아 가볍게 느껴지지만 GI 지수가 매우 높은 과일입니다.
당 흡수가 빠르게 이루어져 많이 먹을수록 혈당 변동 폭이 커집니다.
이 과일들의 공통점은 섬유질에 비해 당 함량이 높다는 점입니다.
그 결과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.
대신 저혈당지수 과일을 소량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딸기, 사과, 키위는 비교적 안전한 선택지입니다.
단, 과일 섭취는 개인의 혈당 상태에 따라 반응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반드시 주치의 또는 약사와 상담 후 섭취량과 종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